비엣젯 베트남행 6시 쯤 출발인데공항밤샘을 해야할거 같아서요.온라인으로 체크인 하면당일 0시 자정 넘어야 입장이 가능한거 맞죠?그리고 베트남 입국심사시 실물티켓이 있어야 한다고 아는데위탁수화물은 없어서 배낭 무게도 체크해야 하고 그건 게이트 앞에서 가능한가요??밖에서 노숙보다 안에서 노숙이 편하잖아요.비엣젯 온라인체크인시 당일 0시에 입장 가능한거는 맞나요?

비엣젯 항공을 이용한 베트남행 새벽 6시 출발 항공편 관련하여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공항 밤샘 및 입장 시간: 인천공항 터미널은 24시간 운영됩니다. 따라서 새벽 시간에도 공항 건물 자체에 들어가 대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체크인 여부와 상관없이 자정(0시)을 넘어서 공항에 입장하여 머무를 수 있습니다. 다만, 면세 구역이나 특정 편의 시설(수면실, 라운지 등)은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 새벽 출발 항공편의 체크인 카운터는 보통 출발 3시간 전부터 운영되므로, 새벽 3시경에 카운터가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안 검색대 통과 및 출국 수속은 이 이후에 가능합니다.

베트남 입국 심사 시 실물 티켓: 현대의 항공권은 대부분 전자 항공권(e-ticket) 형태로 운영됩니다. 베트남 입국 심사 시 필수적으로 '실물 종이 티켓'을 제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무비자 체류 기간(한국 국적자의 경우 보통 15일)을 넘지 않는 경우, 베트남 출국 항공권이나 제3국으로 가는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입국 심사관이 증빙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며, 이때 전자 항공권의 예약 확인증이나 여정 안내서를 인쇄하거나 휴대폰에 저장하여 보여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내 수하물 무게 체크: 위탁 수하물이 없고 배낭만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시는 경우, 비엣젯 항공의 기내 수하물 규정(일반적으로 무게 7kg, 특정 크기 제한)을 준수해야 합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했더라도, 기내 수하물 무게 및 크기 확인을 위해 항공사 카운터에서 기내 수하물 태그를 받거나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안내될 수 있습니다. 수하물 무게 체크는 체크인 카운터 단계 또는 보안 검색대 통과 전, 혹은 탑승구 입장 전에 이루어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탑승 게이트 바로 앞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온라인 체크인 후에도 수하물 확인을 위해 지정된 카운터(Baggage Drop 또는 온라인 체크인 전용 카운터)에 방문하여 수하물 규정 준수 확인 및 탑승권 발급(또는 모바일 탑승권 확인)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인천공항은 24시간 운영되므로 자정 이후 공항 내부에서 밤샘 대기가 가능합니다.

베트남 입국 시 실물 티켓보다는 전자 항공권 정보 또는 출국 항공권 증빙 자료(인쇄본 또는 디지털 파일)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내 수하물 무게 체크는 온라인 체크인 후에도 카운터나 탑승구 근처에서 이루어질 수 있으니, 규정 무게를 지키고 항공사 안내에 따라 확인 절차를 거치셔야 합니다.

새벽 비행을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시는 동안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