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두 증인은
하나님이 세상에 진리를 전하기 위해 세운 사람들을 뜻합니다.
요한계시록 11장에 나오며,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하면,
마치 법정에서 진실을 말해주는 두 명의 증인처럼,
하나님도 세상에 자신의 뜻을 알리기 위해 두 사람을 세운 거예요.
이들은 거짓에 맞서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편에 서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두 증인을 모세와 엘리야처럼 생각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나 성도 전체를 상징한다고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