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꼬르동 블루...프랑스 르꼬르동 블루 졸업장 안 주나요?? 제과로 가려하는데 졸업장이 안나오고 수료증이 나오나요? 호주 르꼬르동블루는 졸업과정이 있다는데 프랑스로 가는 게 좋을까요 호주로 가는 게 좋을까요?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는 유명한 요리 학교로, 세계 여러 나라에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요리, 제과, 제빵, 와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수료 시 받는 자격은 선택한 과정에 따라 다릅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꼬르동 블루에서는 보통 정규 학위가 아닌 **디플로마(diplôme)**나 수료증(certificate) 형태의 자격을 부여합니다. 제과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해당 과정의 수료증이나 디플로마를 받게 되죠. 이곳에서 제공하는 디플로마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졸업생이라는 점이 업계에서 신뢰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편, 호주의 르 꼬르동 블루는 일부 과정에서 학위 과정을 제공합니다. 호주의 경우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요리 및 제과 분야의 학위(Bachelor’s Degree)나 디플로마(Diploma) 과정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습니다. 학위를 필요로 하거나 경력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고 싶은 경우, 학위를 수여하는 호주의 과정이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학위 과정은 전공을 더 심도 있게 학습하고, 경력 개발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업적인 측면에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죠.
프랑스로 갈지 호주로 갈지 결정하는 데에는 몇 가지 주요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프랑스 요리와 제과에 대한 정통적인 접근을 경험하고, 유럽 현지에서 실습 경험을 쌓고 싶다면 프랑스 캠퍼스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프랑스에서의 학습은 현지의 요리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프랑스 전통 제과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반면에 호주 르 꼬르동 블루는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요리 및 제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학위의 형태로 경력을 인증받고 싶다면 호주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의 학위 과정은 학생 비자를 통한 취업 기회도 넓어, 학업 이후 현지에서 경력을 쌓고 싶은 경우에도 유리합니다.
두 곳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요리사와 제과사를 배출해온 명문 교육기관입니다. 프랑스에서 유럽 중심의 전통 제과 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프랑스 캠퍼스가 좋고, 학위와 함께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커리어를 준비하고 싶다면 호주 캠퍼스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