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마카 추천해주세요 색과 색이 겹쳐졌을때 블렌딩이 잘되었으면 해요 똥이 잘 안생긴다고 표현해야할까요?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색을 겹칠 때 자연스러운 블렌딩이 중요한데, 마카를 잘못 고르면 잉크가 번지거나 흔히 말하는 "똥"이 생기곤 하죠. 그런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부드러운 그라데이션과 색 겹침을 구현할 수 있는 몇 가지 마카 브랜드를 추천해 드릴게요.
1. 코픽 (Copic) 마카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마카로, 블렌딩 성능이 뛰어납니다. 특히, 알코올 기반이라 잉크가 빠르게 마르지 않아 색을 겹칠 때 부드럽게 섞입니다. 다양한 색상과 리필 가능한 잉크가 장점입니다. 블렌딩용 블렌더 마카도 함께 사용하면 색이 부드럽게 연결됩니다.
2. 프리즈마컬러 (Prismacolor) 마카 프리즈마컬러 마카도 알코올 기반으로 제작되어 색을 섞을 때 자연스럽게 블렌딩됩니다. 잉크가 부드럽게 흘러나와 색이 겹쳐질 때 경계가 흐려지면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가능합니다.
3. 오후루 (Ohuhu) 마카 오후루 마카는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특히 블렌딩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색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블렌딩을 위해서는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똥"이 생기는 현상은 적은 편입니다.
4. 샤피 (Sharpie) 마카 샤피는 특히 강한 색 표현과 빠른 마름 특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적절히 사용하면 블렌딩이 가능합니다. 다만, 빠르게 마르는 특성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색을 겹쳐야 자연스러운 블렌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스테들러 (Staedtler) 마카 스테들러 마카는 선명한 색감과 안정적인 잉크 흐름으로 유명합니다. 블렌딩할 때도 부드럽게 연결되며, 번지거나 똥이 생기는 문제가 적습니다. 빠르게 마르지 않아서 색상 겹침 작업에도 적합합니다.
이런 마카들을 사용하면 색을 겹칠 때 경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블렌딩 작업이 훨씬 편해질 거예요. 본인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