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미나토구는 일본인들이 살고 싶어하는 동네 1위라고 해요. 특히나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죠. 그런 미나토구에서도 집값이 제일 비싼곳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미나토구 아카사카`입니다. 무려 평당 2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네요. 이렇게 비싸면 도대체 왜 사람들이 이곳에 살고싶어할까요?
왜 미나토구에서는 유독 높은 월세가 형성될까요?
아카사카는 원래 고급 주택과 대사관 등이 밀집되어있던 지역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부유층 거주지역이 되었고, 이들을 상대로 한 임대업이 발달하게 된거죠. 또한 교통편 역시 편리해서 직장과의 접근성도 좋고, 주변에 백화점 및 대형 쇼핑몰이 많아서 생활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답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현재까지도 부촌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고, 그로 인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미나토구의 단점은 없을까요?
물론 완벽한 주거환경을 갖춘 만큼 엄청난 고가의 월세가 부담되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살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누구나 살고싶은 동네겠죠? 그렇다면 과연 미나토구의 단점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결국엔 모두가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는 점은 동일하네요. 여러분도 미나토구처럼 멋진 인생을 만들어나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