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떼이어 올 가을엔 모기가 엄청난 활약을 하는데요~ 특히나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인 스키터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스키터 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에게 물리거나 기생충인 스키터(기생충)가 삽입되어 발생하는 피부염입니다. 주로 손등과 발등, 얼굴 등 노출부위에 생기며 따끔따끔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특히 민감성피부인 사람들은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스키터 증후군 예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으면 걸리지 않기 때문에 모기가 출몰하는 곳에서는 피부보호제를 바르고 외출하거나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방어조치를 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밤에는 전등을 꺼두고 자는것이 좋아요. 밤중에 잠에서 깨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때 자신도 모르게 침이나 손가락 등을 문지르게 되고 이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므로 잠잘 때는 약간 어두운 상태여야죠.
어떤 약을 사용해야할까요?
스키터 증후군 치료제로는 항히스타민제 또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합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로 긁지 않는 것이에요. 긁으면 감염이 될 수 있고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참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오늘은 이렇게 스키터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 모두 불편함 없이 시원한 가을을 보내길 바랄게요!
